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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소

제주도에서 힐링 숙소는 아묻따 토스카나 !!

by Crystal.k 2022. 12. 16.

솔찍히 제주도 간다고 하면 감성 숙소에 예쁘고 아기자기한 카페와 맛집들 고민하기 마련이잖아요.
여행전에 일정 짜는 것부터가 여행의 시작이라고 생각하지만
요즘 현생이 바빠서 일정짜는 것 조차 여유가 나질 않아서 비행기랑 숙소만 잡고 떠나왔습니다.

토스카나 좋다는 말만 들었지 진짜 하나하나 신경써준게 느껴져서 감동이였습니다! 🙌



3시 체크인데 30분 정도 먼저 도착해버렸지만 다행히 청소끝난 객실이있어서 들어올 수 있엇어요!!


디럭스 더블 기본방으로 예약했습니다!
말 그대로 기본이라 크게 기대를 안했는데요 방 컨디션도 너무 좋고 넓직넓직 합니다!


센스가 넘치는 무선 충전기🙌



캡슐커피와 고급스러운 티 그리고 커피잔과 와인잔🙌

커피포트에서도 넘 귀여워요🫶🏻

그리고 생수가요 그냥 생수가 아니더라구요.
제주여서 그런지 몰라도 삼다수가 넉넉히 들어있었어요-!🙌
삼다수를 좋아하는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화장실도 깔끔하고 고급스러워요
좋은 향으로 가득합니다

아차차 작은 건조대도 있는데 수영복 말릴때 유용했어요
진짜 신경 써주시는게 느껴집니다



갬동의 샤워볼🙌 샤워볼 있는 숙소는 또 첨이라 감동
칫솔도 만족스러웠습니다
아 바디워시와 바디로션도 감동 그 자체

정리하고 온수풀로 가봅시다

수영장 들어갈 때 마다 타월 하나씩은 받을 수 있었고 슬리퍼도 무료로 빌려 주셨습니다!

구명조끼, 가운, 헤드셋, 등은 돈내고 빌려야 했어요


서울에는 눈이 왔다던데 제주는 맑았습니다
그래도 수영복 차림으로는 쌀쌀했어요
하지만 온수풀에 들어가면 온천에 온 것 처럼 따수워서 걱정 없었습니다


펄펄 김나는 것이 얼마나 기분이 좋던지

입실하고 바로 나가서 그런지 사람이 많진 않았어요😆

요긴 약간 노천탕 너낌


수영장 근처에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터도 있더라구요
토스카나는 어린이들을 위한 배려도 많이 느껴졌어요

곧 크리스마스라서 귀여운 트리와 눈사람도 보이네요




뜨뜻한 물에서 실컷 물놀이 하고나니 배가 고파서 수영장 앞에서 간단하게 먹을 타코야키와 뱅쇼를 시켜봤습니다


만2천원짜리 타코야키에요…
솔찍히 밖에서 사먹으면 다 비싸잖아요
여기는 타코야키 갯수도 넉넉하구 불고기도 올라가져 있는데 기대 이상이라 또 감동🙌
두명이서 아주 든든히 먹었습니다

요렇게 조롷게 잘 놀다 들어와서 저녁먹으러 갔는데 저녁식사도 할말이 많아서 따로 써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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