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소] 춘천 북스테이, "썸원스페이지숲", 자발적 고립, 생각 정리하기 좋은 곳
퇴사를 결정내고 나서 북스테이 숙소를 열심히 찾던중에, 자연속에 있지만 뚜벅이도 가능하고, 1인실이 있으며, 화장실도 있는 깔끔하고 아기자기한 곳을 발견했습니다. 춘천 김유정역 근처에 위치한 썸원스페이지숲인데요. 넘 만족스러워서 글을 다 쓰게 되는군요🙂 공용공간입니다. 로비라고 부르시던거 같네요. 1인실 1박 했습니다. 입실은 4시부터 가능하고 11시 퇴실입니다. 여름휴가 성수기에 갔고, 13만원 내고 다녀왔습니다! 다녀오고나니 가격도 착해보이는 군요. 입실할 때 한시간에 1대 겨우 오는 버스를 기다려서 탈 것인가, 택시를 탈 것인가 고민하다가 한 시라도 빨리 입실하고 싶어서 김유정역 근처에서 카카오택시를 탔습니다. (잘 잡히더군요.) 요 방에 묵었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절 반겨준 고양이인형이에요,,, ..
2021. 8.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