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163 2024년을 돌아보는 티스토리 연말정산 캘린더 -2주차 - 올해 가장 힘들었던 순간은?...... 의사소통, 협업에 있어서 어려움을 느끼던 시간.- 올해 위시리스트 중 갖지 못한 것은?...... 바로 떠오르지 않는 것을 보아 아쉬움이 남는 위시리스트는 없는 것 같다.- 올해 나를 칭찬한다면?......막막하다고 도망치지 않고, 포기하지 않고, 계속하기로 마음먹은 것. 조금씩 느리더라도 하기로 마음먹은 것- 올해의 콘텐츠는?...... 탐정들의 영업비밀- 올해 가장 게을렀던 시간은?...... 글쎄.- 올해 이불킥했던 순간은?...... 다른 사람의 고통이나 어려움보다 나의 궁금함이 앞서 차가운 발언을 하게 된 일이 있었는데, 앞으로 좀 더 생각하고 말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올해 내 선택 중 1가지만 바뀔 수 있다면?...... 올해 들어 깨달은 것이 있.. 2024. 12. 15. [독서] 안데르스 한센 - 인스타 브레인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758926 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 교보문고인스타 브레인 | 21세기 시간 도둑, 스마트폰은 우리 뇌를 어떻게 바꾸었나?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작가, 안데르스 한센의 디지털 뇌 분석서하루 평균 2600번의product.kyobobook.co.kr 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부제에 마음을 뺏겨 읽기 시작한 '인스타 브레인'스마트폰 세상이 뇌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했다.스마트폰에 장점도 있길 바라며 너무 심각하지 않길 바라며 읽어보기 시작했다. 우리 뇌가 디지털 세계에 적응하지 못했다.도파민은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다. 멀티태스킹이 좋은 것이 아니다.멀티태스킹을 .. 2024. 12. 2. [독서] '김훈 - 하얼빈' 을 읽고 나서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61532442 하얼빈 | 김훈 - 교보문고하얼빈 | 『칼의 노래』를 넘어서는 깊이와 감동 김훈이 반드시 써내야만 했던 일생의 과업‘우리 시대 최고의 문장가’ ‘작가들의 작가’로 일컬어지는 소설가 김훈의 신작 장편소설 『하얼product.kyobobook.co.kr 안중근의 이야기일제 치하에서 해볼 수 있는 것 없이 막막했을 청년들의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 마음이 아렸다.메이지, 이토입장에서 조선이라는 나라는 이렇게 보이는구나를 느낄 수 있었다. 조선의 기득권자들은 생각보다 쉽게 설득하고 마음을 샀을 수 있겠지만, 잃을 게 없고 가진 거라곤 나라밖에 없는 자들은 나라를 잃을 수가 없었던 그때의 민초들의 삶. 읽으면서 마음에 .. 2024. 12. 2. 2024년을 돌아보는 티스토리 연말정산 캘린더 -1주차 티스토리에서 한 해를 정리하기 좋은 질문을 만들어주었다. 매일매일 적어볼 자신은 없어서 1주씩 정리해보려고 한다.1. 올해 가장 많이 들은 말은?…크리스탈!2. 올해 새롭게 시작한 취미는? 틔운으로 식물 키우기3. 올해 가장 많이 쓴 앱은?…카톡, 토스, 유튜브, 무신사4. 올해 가장 기뻤던 순간은?…안동 선유줄불놀이돌이켜보니 취미였네, LG 틔운올 해 틔운으로 키운 식물들이 나의 취미였다고 할 수 있겠다. 처음에는 메리골드로 시작해서 점차 먹는 것으로 방향성을 찾게 되었다. 청경채, 비타민, 상추를 키워서 먹었는데 상추를 키울 때가 가장 만족도가 높았다. 고기랑 싸 먹기도 좋고 샐러드에 추가해서 같이 먹기도 좋아서 크게 자랄 새가 없이 계속 뜯어먹기 바빴다. 씨앗키트와 영양제를 같이 팔아서 웬만해선 죽.. 2024. 12. 2. 드디어 여유가 생겨서 쓰는 12월 맞이 2023년 하반기 회고 진짜 시간 잘 간다 12월 이라니!! 하반기부터는 시간이 순삭이였다 기억에 남는 순서로 적어봐야지 희망퇴직과 이직8월부터 알싸한 회사분위기에 급히 이직준비를 시작해서 10월4일에 새로운 회사 출근…! 백수생활을 좀 더 누리지 못한게 아쉽긴 했지만 이때는 빨리 일을 하고싶었다. 코테 코테 코테 😵💫 새로운 환경에 떨어진다는 것은 매번 설램과 걱정이 공존한다 출근 하고 며칠은 너무 긴장을 한 탓인지 퇴근하면 녹초가 되어버렸다… 안드로이드 코드를 보고는 java, kotlin, flutter 의 혼돈이었다 할 일은 많아 보였다. 파악하고 개선할 방향을 잡아보고싶은데 릴리즈를 1주일에 한 번씩 치더라😵💫 그나마 요즘은 2준데 거의 1.5주 느낌이다 바쁘게 돌아가는 느낌이 마냥 싫진 않다. 결혼생각해보면 작년.. 2023. 12. 9. 지금 내가 이 선택을 해도 될까? 당연히 된다. 큰 문제없다. 알지 잘알지. 지금 나의 선택이 앞으로 내 미래에 어떤 변화를 줄 지 모르겠다. 지금 이것을 선택하고 놓혀보낸 기회가 나중엔 너무 아쉬울지도 모르겠다. 대학 고를 때도 첫 직장을 고를 때도 일단 하자 였는데 왜 지금은 이렇게 복잡해졌을까? 내가 지금 판단을 못하는 이유는 뭘까. 선택의 결과가 무엇이 좋고 나쁜지 경험해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같다. 남들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먹어봐야 아냐고 하겠지만 지금 혹은 가까운 미래에 내가 필요한게 뭔지 모르니깐 상상해보고 고민에 고민이 끝이 안나는 것 같다 여러 상황중 어떤 최악 상황이 더 버티기 어려운 미래일까? 내가 감당 할 수 있을까? 생각하다보니 지금 내가 감당할 수 있다고 느끼는 한계와 미래의 나의 한계의 크기가 다를 수 있겠다... 2023. 9. 11. 오랜만에 코딩테스트를 보았다 메일로 요청 받았다 codlity 사이트이고 3문제 였고 140분이었다. 감사하게도 메일에 사전안내를 상세히 해주셔서 마음의 준비하기가 좋았다 메일받고 나서 바로 여름휴가일정이있어서 걱정했는데 7일안에 응시하면 된다고해서 또 감사했다. codlity가 영어문제로 되어있던 것이 생각나면서 영어문제를 풀 생각에 아득했는데 다행이도 영어/한국어 지문이 모두 제공되어서 영어에 대한 두려움은 접고 임할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로 지원해서 인지 java8, java11, kotlin 언어중에 선택해서 풀 수 있었다. 첫 번째 문제는 문자열 배열 두 개와 특정 문자열을 비교해서 특정문자열늘 반환해주는 함수를 작성하는 것이였다. 두 번째 문제는 문자열이 특정 형식에 맞는지 체크해서 참 거짓을 판별하는 함수를 작성하는 것이.. 2023. 8. 3. [경제 다큐] EBS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5부작 2012년에 나온 다큐지만 다시봐도 유용하다고 생각하는 다큐입니다.자본주의, 경제에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보았는데 쉽게 설명을 해주어서 유익합니다. 1. 돈은 빚이다.2. 소비는 감정이다3. 금융지능은 있는가4. 세상을 바꾼 위대한 철학들5. 국가는 무엇을 해야하는가 + EBS 다큐 유투브에 1부~ 5부 다큐프라임 - 자본주의 모아보기 영상이 올라왔네요https://www.youtube.com/watch?v=ahNyJgDZmkc 1. 자본주의 - 돈은 빚이다(1부의 일부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p5ncb7c5qIY https://www.youtube.com/watch?v=FUXT_m6nzhg&t=1s 2. 자본주의 - 소비는 감정이다https:/.. 2023. 8. 2. [성남 미금역 맛집] 쿠시토라!? 하이볼 꼬치 맛집 살살 녹아요 미금역 근처 까치마을 쪽에 있는 '쿠시토라'를 다녀왔습니다! 일요일은 영업하지 않는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영업시간 월~토 18:00 ~ 24:00) https://place.map.kakao.com/864062076 쿠시토라 본점경기 성남시 분당구 미금일로80번길 10 1층 (구미동 56-1)place.map.kakao.com 골목골목을 누비다 보면 요렇게 입구가 보입니다. 금요일 7시 30분쯤 도착했는데도 앞에 2~3팀이 웨이팅이 있었어요ㅠ_ㅠ (중간에 한 팀은 기다리다가 포기하고 가셨습니다) 한 30분정도 대기했습니다. 더워서 힘들었지만, 30분 기다릴 만합니다! 바(BAR) 자리에 자리가 나서 들어갈 수 있었는데, 테이블 자리를 원하면 좀 더 대기했어야 했어요. 막상 들어가보니 바 자리도 충분히.. 2023. 7. 20. 23년 5월 정산 - 새로운 시작! 화이팅! (말많고 정신없음) 5월 1일은 중요한 날이었다. 집! 잔금날이기도 하면서 우리집이 생기는 그런 날이었다. 잔금모두 치루고 배고파서 급히 골라 들어가서 먹은 분식 집만 구하면 끝인줄 알았지만 이제부터 또 고민의 연속이었다…. 우린 가구가 없다~! ㅋㅋㅋㅋㅋ 젤 만만한 이케아를 가보기로 했다 이케아 반나절 돈 결론: 싼데 너무 싼 맛인데? 한국브랜드가 더 잘 만드는 거 같아… 이케아에선 가구를 사진 못했고 욕실에 붙일 고리를 사왔닼ㅋㅋ 지쳐서 맛난 거 먹으러 감~! 동네 음식점 아무거나 들어갔는데 맛집이었다… 심지어 서울보다 저렴하고 쾌적해…! 4월에 결제해 놓은 가전들과 침대가 들어올 차례다! 나는 출근하고 애인이 휴가 쓰고 집을 지켜주었다…! 아침부터 삼성기사님들이 설치해 주셨다. 저번 달의 우리의 고민이었던 세탁실을 기.. 2023. 7. 18. 이전 1 2 3 4 ··· 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