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역 그릭요거트 ‘땡스오트’

안국역에 갈일이있는데 약속 전에 아점을 먹고 싶어서 방문하게 됬다.

너무 배부르지도 않으면서 요기할 만한 곳을 찾다가 아주 맘에 드는 곳을 다녀 왔습니다.

입구는 이렇게 생겼구요
입구에서부터 오래된 나무들이 조금 보이네요

무언가 느낌있는 입간판

일층은 커피만 하는 곳 이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가면 요거트를 먹을 수 있다고 합니다-!!!

올라가 보니 일요일 오전임에도 사람이 꽤 많았어요
날씨가 맑았으면 햇살이 들어왔을 법한 큰 창이 있었지만 이 날은 날씨가 흐려서 햇살이 들어오진 않았지만 창가쪽에 자리를 잡았어요.

두 명이가서 요거트와 샌드위치 하나씩과 음료 하나를 시켰습니다.
바나나푸딩이랑 베리 스트로베리 중에 고민하다가 딸기가 먹고 싶어져서 베리 스트로베리를 하나 시키고!
그릴드 모짜렐라 센드위치하나랑
패션후르츠 에이드 하나를 시켰습니다!


가게 내부는 진한 나무 느낌이라 편안해지는 느낌이였어요 등받이 의자는 없었지만 나름대로 느낌있었어요.
아차차 실외 자리도 있더라구요 따듯한 날 자연속에서 먹으면 피크닉 느낌 나고 좋을 것 같아요!

꽤 시간이 지나서 음식이 나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살짝 사용감 있고 우드우드 한 그릇들에 담겨서 나왔어요 너낌있네요

치즈가 듬북 들어있어서 피지느낌 난다고 합니다

그릭 요거트 자체가 가볍고 단백해서 먹기 너무 편햇습니다 약간 가벼운 치즈 느낌도 나고 물기도 없어서 깔끔하게 들어갑니다 과일들도 달달해서 넘 잘 어울어집니다^.^

집에서 이렇게 해먹으면 참 좋겠다고 생각드는데… 매우 귀찮겠네요…


오래 영업해주세요 담에 또 안국역 가면 또 갈게요


[카카오맵] 땡쓰오트 안국
서울 종로구 북촌로 21-10 (재동) http://kko.to/-X6ZRsjA6E

땡쓰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