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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책12

EBS 다큐프라임 _ 강자의 조건 _ 굴림할 것인가 매혹 할 것 인가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001862560 강자의 조건 | 이주희 - 교보문고 강자의 조건 | 2500년의 역사 속에서 찾는 이 시대 진정한 강자의 조건!『강자의 조건』은 세계를 이끈 국가와 리더들의 사례를 통해 진정한 강자가 되기 위한 필수 조건을 찾아본다. 과거와 달리 product.kyobobook.co.kr 역사 속 강대국에서 배워보는 강자의 조건, 역사를 배우는 이유는 어쩌면 현명해지는 시간을 단축시켜서 일 수도 있겠다. 로마 순혈주의의 문제점을 꼬집는다. 잘하는 것에만 집중하게 되고 극단주의로 빠지기 쉽고 강대국이 되기 어렵다고 말한다. 다원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관용적인 나라여야 뛰어난 나라가 되고 강대국이 된다고 설명한다. 특히 기원전 2.. 2022. 11. 23.
[책] 코틀린 완벽 가이드 리뷰 길벗에서 나온 '코틀린 완벽 가이드' 책이 나왔다. 안드로이드 개발하면서 코틀린을 사용하고 있지만 깊이있게 이해하고 사용하고 싶어서 코틀린 관련 서적에 관심이 있는 상태에서 운이 좋게 리뷰어에 선정되어서 책을 받아 읽게 되었다. 책의 목차만 보아도 코틀린의 기본 문법부터 활용까지 참고하기 좋아보였다. 또한 장마다 장의 목표와 배우는 내용에 대해 명시가 되어있어서 필요한 내용을 빨리 찾아서 살펴보기도 좋았다. 1장 강력하고 실용적인 코틀린 2장 코틀린 언어 기초 3장 함수 정의하기 4장 클래스와 객체 다루기 5장 고급 함수와 함수형 프로그래밍 활용하기 6장 특별한 클래스 사용하기 7장 컬렉션과 I/O 자세히 알아보기 8장 클래스 계층 이해하기 9장 제네릭스 10장 애너테이션과 리플렉션 11장 도메인 특화 .. 2022. 4. 10.
[서평단활동] Do it! 깡샘의 안드로이두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개정판) 운 좋게 이지퍼블리싱 서평 당첨되서 책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도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매우 기뻤다. 안드로이드 개발할 수 있는 언어는 Java와 Kotlin이 있다. 사실 Java가 익숙하지만 Kotlin을 접해보고자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았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12도 적용됬다고 하니 더 손이 간다. 책은 크게 7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개발환경 준비, 안드로이드 앱의 기본구조 코틀린 언어, 코틀린에서의 oop, 코틀린의 유용한 기법 뷰 구성, 레이아웃, 이벤트 처리, 리소스 활용, 다이얼로그 알림 제트백 라이브러리, 머터리얼 라이브러리 컴포넌트 데이터 저장, 네트워킹, 위치 정보, firebase 기초개념부터 실무까지 경험할 수 있고 쉬운 문체여서 읽기 편했다. 코드에도 적절한 하이라이.. 2022. 3. 7.
[책 / 밀리의 서재]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을 읽고 나서... http://www.kyobobook.co.kr/product/detailViewKor.laf?ejkGb=KOR&mallGb=KOR&barcode=9791159922251&orderClick=LAG&Kc=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 교보문고 국내 최초 프로파일러의 연쇄살인 추적기 | 프로파일링의 살아 있는 역사 권일용, 그가 지나온 ‘진짜’ 범죄심리분석의 세계대한민국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전 경정의 이야기를 담은 논픽션 www.kyobobook.co.kr tvN 드라마인 시그널에서 박해영 경위를 보면서 프로파일러라는 직업이 어떤 일을 하고 어떤 목적으로 존재하는지 좀 알게 된 것 같다. 21년 겨울에 추운 날씨에 집에서 시그널을 다시금 정주행하고 났을 때쯤인가, 친구가 네가 좋아할 만한 경찰 드라마가 .. 2022. 2. 28.
[만화 경제학 강의 - 조립식, 조윤형] 쉽게 읽을 수 있는 경제학 만화 위대한 경제학자 8인이 들려주는 만화 경제학 강의 경제에 대해 공부해본적이 많지 않아서 쉬운책으로 골라 읽어봤다. 이 책은 제목부터 알 수 있듯 만화이고, 어린이 눈높이로 쉽게 설명되어 있다. 등장하는 경제학자는 아래 8명인데 교과서에서 마주했던 기억이 있기도하고 어디서 들어는 본 적있는 이야기들이라서 술술 읽히고 정리도 되고 여러모로 가볍게 읽기 좋다. 애덤 스미스 국부론, 보이지 않는 손 존 메이너스 케인스 대공황, 정부개입 토머스 맬서스 인구론, 종말론자 카를 마르크스 자본론, 공산당 선언 데이비드 리카도 비교우위, 자유무역 앨프리드 마셜 한계효용, 수요공급공선 소스타인 베를런 과시적 소비, 유한 계급론 밀턴 프리드먼 작은 정부, 양적 완화, 신자유주의 밀리의 서제에도 서비스하고 있다. http:/.. 2021. 6. 24.
(책) 돈의 속성 - 김승호; 피와 살이 될 것 같은 경제 잔소리 적금이율도 너무 낮고, 투자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고, 단순히 테마주와 같은 주식 상품 추천이 아니라 투자 철학이나 개론 같은 이야기를 듣고 싶었는데, 딱 맞는 책을 만난 것 같아서 추천하고 싶다. 돈을 단순 수익이 아닌 좀 철학적이고 인문학적 시점에서 해석한다. 따라서 돈에 대한 나의 태도를 점검할 수 있고, 돈의 속성들을 이해하고 부자와 가까워질 수 있는 방법을 설명한다. 어떻게 보면 잔소리라고 볼 수 있겠다. 어릴 때 많이 듣는 생활 습관과 태도에 대한 잔소리들이 있다. 그것이 크면서 그 사람이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을 만들기도 하고 됨됨이를 만들기도 한다. 이 책에서는 돈을 바라보는 시선과 투자에 대한 인식을 바로 가지라는 피와 살이 될 법한 잔소리를 해준다. 읽으면서 기억에 남는 구절을 .. 2021. 1. 3.
직장인이 본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https://www.youtube.com/watch?v=ytssRpoyiBI&feature=emb_title 대학교를 막 졸업한 여주인공은 작가가 되고 싶지만 원하는 일자리가 아닌 비서직에 면접을 보게 되고 면접을 아주 개~판으로 본다. 면접의 질문들에 모른다, 아니요, 등의 대답을 한다. 뭐하는 회사인줄 아냐는 질문에 모른다고 답하는 패기는 취준때라고 생각해도 이해할 수 없었다. 면접 보기전에 최소한 뭐하는 회사인지는 알아보지 않던가... 붙을 생각이 없는건 아닌가 싶을 정도의 태도로 면접에 임한다. 최악의 답변은 왜 지원했냐는 질문에 비서자리도 괜찮은것 같아서요~ 였다. 내가 하고싶은 일은 따로 있는데 거 시켜주기면 함 해볼만은 하겠네요~ 의 뤼앙스이지 않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은 면접에 붙.. 2020. 1. 28.
(책) 지구에서 한아뿐 - 정세랑 그냥 소설인가 보다 싶어서 그냥 심심풀이로 가볍게 읽을 만한 걸로 골라서 사뒀었다. 책은 처음엔 그냥 차분히 어떤 여성의 사업이야기를 설명해 주었다. 환생이라는 사업을 하는 주인공인데 옷을 리폼해서 다시 만들어주는 가게이다. 가게이름도 환생인 만큼 이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일하는 한아의 이야기가 나온다. 이즈음 읽었을 땐 잔잔하고 봄볕이 쬐는 날 작은 가게들이 늘어져있는 조용한 골목에 언제가부터 계속 그 자리에서 일하고 있은 듯한 작은 리폼가게의 여주인공이 가게에서 벌어지는 일들이 설명되는가 보다라고 생각했다. 갑자기 남자친구가 연필 5다스를 구입해 흑연을 입에 넣고 초록빛을 뿜으며 다이아몬들을 만들어내 청혼을 하는 장면을 보고선 실제로 웃음이 터져나왔다. 문자가 주는 진지함속에 외계생명체라니... 몇 .. 2020. 1. 9.
(책) 나는 여경이 아니라 경찰관 입니다 책 제목이 2가지 이유로 당겼다. 여성이 직업을 가지면 여성이라는 호칭은 왜이리 붙나. 여경도 빠지진 않는구나. 에휴~ 하는 마음이였고 한가지는 내 한참 어린시절 잠시 잠깐이지만 경찰이 되고 싶었던 때가 있었는데 이분의 경찰이 되기까지 과정은 어떠할까 하는 궁금증이 날 소비하게 만들었다. 책은 생활관이라는 곳에서 구매했고 생활관 이야기는 다른 포스팅에서 구구절절 써내려가야할 것 같다. 다음 세대 경찰관에게 힘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든다. 여성은 그 위치에서 10년 20년 열심히 일하는 것 만으로도 남에겐 힘이 되고 위로가 될 때가 있다. 책의 초반에 본인이 어떻게 경찰의 꿈을 꾸게 되었는지 그걸 위해 어떤걸 하였는지 그 과정을 들여다볼 수 있다. 읽으면서 힘이 많이 됬다. 내가 너무 쉽게 포.. 2019. 9. 9.
(영화) 거꾸로 가는 남자 I AM NOT EASY MAN (2018) 기록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제목만 보면 뒤로 걷는 남자인가 싶은데 거꾸로 보단 뒤집혔다고 생각하는게 덜 어색한편이다. 난 쉬운 남자가 아니에요.를 그대로 썻어도 좋았을 것 같다. 제목의 '남자'는 1초에 한번씩 희롱을 일삼는 아재다. 직장에서는 물론 친구의 비서에게도 쉴 세 없이 POWER 찝적된다. 어쩜 저렇게 쉴세없이 꼴 보기 싫은 짓을 할 수 있나 싶을 때 쯤, 길가는 여자한테 캣콜링하다가 대가리처박고 기절하게 된다. 눈떠보니 본인이 살던 여성인권 2019. 5.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