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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2

꼼꼼하지 못한자의 구구절절 블라디보스톡 (행복회로 필참) 블라디보스톡 가족여행2019.07.31~2019.08.03 (3박 4일) 1일차 출발 - 도착 인천 공항에서 10시 10분 비행기로 블라디보스톡으로 날아가는 일정이였다. 폭우로 거의 2시간지연 탑승은 30분정도 지연돼서 탑승하고, 비행기에 앉아서 1시간정도 있었다. 영화에 어벤저스 엔드게임이있길래 켜고 에휴 3시간넘으니깐 다못보겠네 했는데 내릴때 크레딧 올라가고있었음 원래 도착 시간보다 늦어졌고, 숙소에서 보내준 택시기사에게 연락을 해야하는데 혹시나 우리가 도착하지 않아서 기다리다 다른 손님을 테우고 가버리진 않았을지 걱정되기 시작했다. 유심하나를 사고 연락했더니 본인 차와 셀카를 보내줬고 우리는 만났다. 후. 짐도 차곡차곡 넣어줬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차를 타고 숙소로 출발했다. 한시간 정도 달려.. 2019. 8. 4.
[안동여행] 2018.05 안동 첫날 혼자 여행은 처음이였다. 4박 5일 내내 두려움보단 설램이 가득했다. 안동으로 떠나고하 한 이유는 명확했다. 푸르름의 정취 속에서 한옥을 느끼고 싶어서였다. 안동여행을 처음 계획할 땐 롱패딩속에서 참 춥고 칙칙했다. 그래서 더욱 안동을 가고싶었다. 파란 하늘과 온갖 생명들의 푸른 새싹들이 올라오는 봄을 적적히 만끽하고 싶었다. 2018.05.19 13:25 안산터미널에서 안동터비널로 출발 15:00 휴개소에서 어묵바 매운맛 3시간정도 달려서 안동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안에서의 풍경은 정말 끝없이 푸르렀다.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새벽같이 출발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창밖에 쏟아지는 볕들을 보니 해떠있을 때 출발하길 잘했다싶었다. 버스를 타고 예약해 둔 한옥게스트하우스로 갔다. 짐이 꽤 많아 허리도 아파오.. 2018. 10.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