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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장소23

하남 맛집 '만두집' 만두전골 9천원인데 국수까지 준다! 차타고 남양주다녀오는길에 들린 만두집! 가게 이름부터 매우 솔찍하고 진솔한 느낌이다. 이 곳도 푸딘코에서 보고 가게 됬다ㅋㅋ 점심시간이라그런지 사람이 많았는데 그래도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생각보다 저렴했고 양도 진짜 푸짐했다. 전골안에도 만두가 있었는데 국수 사리랑 만두 4개나 더 주는게 진짜 가성비 최고였다 버섯도 실컷먹고 두부랑 만두도 실컷먹었다. 역시 배불러도 국수는 포기할 수 없어서 배부른와중에도 국수도 넣어먹었는데! 국수 면이 그냥 밀가루 면이 아니라 식감이 감자면 같았다!! 식감도 좋고 맛있어서 배부른데도 면도 열심히 먹게됬다:) 너무배불러서 다른것은 못먹어봤는데 옆 테이블에 파전이 진짜 바삭바삭해보여서 맛있어보였엇다... 나중에 기회가 된다면 먹어봐야지...! 만두집 은고개점 .. 2022. 6. 2.
[피크닉그린] 빵굽는 샌드위치 맛집! 푸딘코 지도에서 샌드위치 맛집을 보고 다녀왔다! 첨 방문했을땐 너무 애매한 시간에 도착해서 먹지 못했다...ㅠ 테이크아웃만 가능하다고 했지만 내부에서 먹어보고싶어서 포기하고 다음번에 오기로했다. 3시부터 쉬는 시간이 있었어요ㅠㅡㅠ 두번째 방문 끝에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어요! 빵을 직접 굽는다고 합니다. 치아바타, 브리오슈, 깜빠뉴 세가지 빵 종류가 있었어요. 5가지 샌드위치가 있었는데 다 먹어보고 싶어서 메뉴고르기가 어려웠어요. 신제품이라고 붙어있는 루꼴라머슈룸 치아바타, 바비큐치킨 브리오슈, 아메리카노를 주문했습니다. 식전 빵 도 나왔었는데 바로 먹느냐고 사진을 못 찍었어요 ㅋ_ㅋ 왕 크고 싱그러운 샌드위치가 왔습니다! 이거시 루꼴라머슈룸 치아바타 입니다 이거시 바비큐치킨 브리오슈 입니다. 왕 맛있었.. 2022. 5. 7.
[부산 남천동 카페] 1인사무소/ 케릭터들이 반겨주는 소품 카페 부산에 귀여운 카페를 다녀왔어요! 부산에 귀여운 카페를 다녀왔어요! 귀여운 그로밋과 월레스가 반겨줍니다! 일인 사무소는 수안 커피 원두를 사용한다고 합니다. 봄이 오려는지 밖이 따듯해서 갈증이나더라구요. 음료와 디저트를 주문하고 구석구석 구경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월레스와 그로밋 지분이 많아서 너무 좋았습니다. 곳곳에 숨어있는 그로밋이 너무 귀여웠습니다. 자동차에 잘 보면 시계가 들어온답니다. 한 참 구경하다보면 주문한 음료가 나옵니다! 카페의 공간은 좁은 편은아니지만 좌석은 많지 않았어요. 너무 귀여운 얼굴이라 한참을 구경했습니다. 불안한 표정의 두 마리의 핑크팬더 치~~~이즈를 외치고 있는 듯한 월레스 쿠키도 너무 귀여웠어요. 담긴 그릇이 너무 맘에 들었답니다. 그릇만 찍어봣어요 곳곳에 있은 소품들을 .. 2022. 3. 20.
(남양주 갈만한 곳) 커피에 진심인 커피박물관 "왈츠와 닥터만" 커피에 진심인 곳이 있다고 해서 커피도 먹고 힐링도 할겸 다녀왔습니다. 왈츠와닥터만 커피박물관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7 (조안면 삼봉리) http://kko.to/Puma8MKTC 왈츠와닥터만 경기 남양주시 조안면 북한강로 856-37 map.kakao.com 입구에서부터 느껴지는 왈츠와 닥터의 아우라 주차공간이 넉넉해서 주차하기 편하더라구요. 바로 앞에 북한강이 흘러서 경치도 꽤나 좋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박물관은 휴관이였어요ㅠㅠ 아쉽다 아쉬워.... 멀리서부터 느껴지는 빨간 건물의 위엄~~ 오래된 느낌이 멋스러운 레스토랑이였어요. 건물의 외관도 내부 분위기도 고풍스러웠어요. 코스요리도 가능하고 세계 3대 요리 등도 있었는데 식사은 하고 와서 디저트위주로 구경했습니다. 카페로얄과 아이.. 2022. 2. 8.
스테이크가 먹고싶어서 간 "밴건디 스테이크 하우스" Vangundy 밴건디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5 1층 (반포동) http://kko.to/_NQlFFNf0 밴건디스테이크하우스 서울 서초구 사평대로22길 5 map.kakao.com 설 연휴에 스테이크가 너무 먹고싶어서 찾아가게 됬어요. 런치가 가성비가 정말 좋아보였는데 점심 예약은 꽉 차서 저녁에 예약하고 다녀왔습니다. 매장 테이블이 넉넉하고 자리사이에 공간이 넉넉해서 복잡하지 않고 여유로운 기분을 느낄 수 있었어요. 이 날 날씨가 정말 추웠는데 멋부리겠다고 코트를 입었었거든요. 진짜 얼어죽는줄 알았습니다. 앉자마자 따듯한 물을 주셨는데 너무 감사하더라구요ㅋㅋㅋㅋㅋ l-bone 세트를 먹어보여고 했으나 다 팔렸다고 하드라구요... 스테이크 세트 for 2 로 주문했어요. 스타터, 파스타, 채끝등심32.. 2022. 2. 8.
안산 옛날 통닭 맛집 "가성비 최고의 치킨집" (가게명이 이거에요) 가성비최고의치킨집 경기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안길 14 1층 101호 (월피동) http://kko.to/7_aowZ8f0 가성비최고의치킨집 경기 안산시 상록구 광덕산안길 14 map.kakao.com 친구가 배달 단골인데 홀에서 먹어보고싶다해서 함 다녀왔습니다! 따듯하게 바로나온 치킨이 정말 맛있엇어요! 코로나로 생맥 먹을 기회가 없었는데 꿀맛이였습니다😆 생맥주가 500, 300 주문가능한게 좋았어요! 가끔 300만 먹고 싶을 때도 있더라구요! 사실은 500먹고 부족해서 300 더 시켜 먹었어요...:) 같이나온 팝콘 뭐시 깽이도 참 맛있너요. 뭔지 궁금했는데 팝콘는 아닌것 같은데 더 달고 과자같고 맛있엇어요. 양배추가 거기서 거기겠지 싶었는데 계속 먹다보니 술술 들어가서 몇번이고 리필을 해먹었네요; 달.. 2022. 1. 25.
천안 아산 논뷰 카페, Knoker 카페 아산에 뷰 맛집 카페가 있다길래 다녀왔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너무 복작거려서 여유를 느끼고자 하는 분에겐 추천할 정도는 아니니만 논뷰가 궁금하다면 말리진 않습니다. [카카오맵] 노커베이커리카페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413-13 (기산동) http://kko.to/xTMsSRc4o 노커베이커리카페 충남 아산시 순천향로 413-13 map.kakao.com 내비 찍고 차 타고갔어요 주자창이 카페 앞에 바로 있어서 주차 걱정은 없었습니다 생각보다 투박하고 차가운 느낌의 건물이였어요 논뷰.....? 도대체 누가 논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어? 누가 논을 보러 카페를 가????? 네 그게 접니다 제가 갔습니다 부모님한테 사진보여줬더 시골가면 널린게 논밭인데 뭔 그런곳을 가냐하셨지만 논보면서 커피도 먹고 빵도먹구 .. 2021. 10. 13.
압구정역, 이자카야 '토모' 압구정에 갈 일이 생겨서 정말 오래만에 다녀왔어요. 압구정역 근처에 이자카야집에서 저녁을 먹었습니다! 오랜만에 이자카야라 종류별로 다 먹고 싶더라고요. 주문은 다같이 시켰지만 음식은 띄엄띄엄 나오더라구요. 모둠꼬치가 먼저 나왔는데 숯불향이 한 가득이었어요. 맨 오른쪽에 파닭꼬치가 참 맛있었어요. 모둠 꼬치 5개 18500원 이제 날도 선선해져서 국물도 시켜봤어요. 크 소주나 사케를 먹어야할 것 같았어요. 국물이 자꾸 생각나는 맛이에요. 얼큰하고 달고 짜고 후추향까지 맛있엇습니다. 바지락 버터 나베 25000 다른 타다키중에 고민하다가 고른 소고기 타다키! 숯불향나는 소고기였어요. 이 집 숯불 맛이 좋네요. 와사비랑 양파랑 한점 딱 해서 먹으면 호로록 넘어가는 맛이 아주 좋습니다. 소고기 타다키 25000.. 2021. 8. 28.
안산 중앙역 맛집 포크너, 배달도 가능한 파스타 맛집 안산 중앙역 부근, 중앙동은 젊은이들로 항상 북적인다. 연령대가 10대~20대 초반 위주이다 보니 비교적 음식점이나 카페도 같은 분위기가 많은 편이다. 프렌차이즈 점 말고, 맛도 있고 분위기도 있으며, 괜찮은 음식점은 없나? 다른 동네로 넘어가야하는가? 라는 고민을 참 많이 하는데... 맘에드는 음식점이 있어 소개한다😆 포크너 https://m.place.naver.com/restaurant/1345258636/home 포크너 : 네이버 방문자리뷰 500 · ★4.53 · 생방송오늘저녁 1102회 m.place.naver.com 큰 도로변에서는 보이지 않고 찾아가는데 조금 복잡하지만, 한 번 가보면 어렵지 않다. 대동서적 건물 옆 건물에 위치하고 있다. 몇 년전부터 몇 번을 가봐도 항상 웨이팅이 있었던 .. 2021. 8. 4.
교대역) 안주가 맛있는 '백화네 부엌' 교대역을 출퇴근하면서 많이 지나다니지만 항상 뭘 먹을지가 고민이에요 새로운 집을 찾았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날도 습하고 덥고 해서 깔끔하게 한라토닉을 골랐어요. 맥주, 소주들, 막걸리, 와인도 팝니다 (이 집 토끼 소주가 있어요, 토끼소주를 시중에서 파는걸 처음봤어요) 보쌈은 쫄깃한 느낌이에요. 백김치랑 와사비랑 짱아치?랑 같이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줘서 꿀맛. 고기만 먹기 아쉬워서 날치알 주먹밥도 시켰어요 삭삭삭삭삭 장갑끼고 주먹밥만들어서 먹어야해요 우리가 아는 그 주먹밥맛이에요 3천원! 여기 라면이 참 맛있습니다 베이스 라면이 신라면인지 진라면인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마싯게 얼큰하고 적당히 매워서 술이랑 먹기도 좋고 해산물도 들어가있고 콩나물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2021. 6.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