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이 얼마 안남았다는 것을 깨닳고 2023년 다이어리를 고민하다가 23년은 다이어리를 용도별로 나눠서 쓰기로 마음먹었다.
그러다 보니 3개의 다이어리가 생겼다. 각 다이어리의 용도를 정히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다이어리1 (하루 회고와 감정쓰레기통)
- 오늘의 날씨
- 하루의 만족도
- 오늘 사로잡힌 감정
- 오늘 걱정거리
- 오늘 감사한 일
- 오늘 칭찬할 일
- 오늘 후회되는 일
(예전에 마티즈 전시회가서 사온 굿즈인데 처박혀있다가 달력 몇 장과 줄공책으로 되어있어서 선택하였다!)
11월부터 작성중인데 나름 만족중이다. 꾸준히 써봅시다!
다이어리2 (루틴 관리)
- 루틴 달성을 위한 다이어리
- 매일매일 루틴을 작성하고 달성을 체크하는 용도
(아날로그키퍼에서 구입한 6개월짜리 공책인데 넘 귀엽다)
다이어리3 (다시 열어볼 생산적인 기록)
- 필사(책, 뉴스, 영화, 드라마 등)와 후기
- 강의보면서 적은 것들(재태크, It)
- 아이디어나 공상
(이것도 아날로그키퍼에서 구입한 격자 공책이다 넘 만족)
예쁘게 꾸미며 쓸 자신은 없지만 그래도 꾸준히 기록하면서 더 나은 내가 되길바래본다!
내년은 22년 보다 바쁠 것 같고 정신 없을 것 같다.
좀 빠른 감이 있지만 화이팅 2023!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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