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과 3층의 슬리퍼 색상이 다르다. 나는 3층 여성전용층에 묵었다.
2인실인데 생각한 것 보단 작았지만 불편하진 않았다. 벽에 거울이 왕창 붙어있는데 장단점이 있는 것 같다... 거울보긴 편한데 밤에 좀 무섭다.
호스텔 숙박을 하게 되면 웰컴 맥주를 준다.1층은 잘 꾸며놓은 술집 같이 생겼다. 노래도 신나고 영화도 잔잔히 켜놓아서 분위기가 좋았다. 잔이 귀여웠다. 웰컴 맥주는 MAX랬다. 수제맥주도 파는데 아쉽지만 배가 불러서 먹어보진 못했다. 아 참 안주는 마음것 가져와 먹어도 된다고 했다!
맥주집의 외도...하이볼
매실하이볼...맛있었다. 배불러서 선택한 하이볼이였는데 정말 배터져버리는 줄 알았다.
내심 기대를 많이 해서 그런가 아쉬움이 컷다. 숙소 3층은 온도조절이 빡셨다. 환풍구로 바람세기를 조절해여하는것이 넘 어색했고 심지어 처음엔 몰랐다...ㅜㅜ
화장실 샤워장이 칸칸히 벽이 있어서 깔끔하고 좋았는데 정말 정말 추웠다. 뜨거운 물은 잘나오는데 화장실 자체가 추웠다 발시려움... 여름에 가세요 ㅎㅎ
주인님들은 친절하고 좋았다 짐도 미리 넣을 수 있게 해주시고 마지막까지 친절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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