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성식당1 [안동여행] 2018.05 안동 첫날 혼자 여행은 처음이였다. 4박 5일 내내 두려움보단 설램이 가득했다. 안동으로 떠나고하 한 이유는 명확했다. 푸르름의 정취 속에서 한옥을 느끼고 싶어서였다. 안동여행을 처음 계획할 땐 롱패딩속에서 참 춥고 칙칙했다. 그래서 더욱 안동을 가고싶었다. 파란 하늘과 온갖 생명들의 푸른 새싹들이 올라오는 봄을 적적히 만끽하고 싶었다. 2018.05.19 13:25 안산터미널에서 안동터비널로 출발 15:00 휴개소에서 어묵바 매운맛 3시간정도 달려서 안동터미널에 도착했다. 버스 안에서의 풍경은 정말 끝없이 푸르렀다. 아침에 일정이 있어서 새벽같이 출발하지 못한게 아쉬웠는데, 창밖에 쏟아지는 볕들을 보니 해떠있을 때 출발하길 잘했다싶었다. 버스를 타고 예약해 둔 한옥게스트하우스로 갔다. 짐이 꽤 많아 허리도 아파오.. 2018. 10. 1.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