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역을 출퇴근하면서 많이 지나다니지만 항상 뭘 먹을지가 고민이에요
새로운 집을 찾았는데 만족스러웠습니다 :)
뭘 마실까 고민하다가 날도 습하고 덥고 해서 깔끔하게 한라토닉을 골랐어요.
맥주, 소주들, 막걸리, 와인도 팝니다
(이 집 토끼 소주가 있어요, 토끼소주를 시중에서 파는걸 처음봤어요)
보쌈은 쫄깃한 느낌이에요. 백김치랑 와사비랑 짱아치?랑 같이먹으면 느끼함도 잡아줘서 꿀맛.
고기만 먹기 아쉬워서
날치알 주먹밥도 시켰어요
삭삭삭삭삭
장갑끼고 주먹밥만들어서 먹어야해요
우리가 아는 그 주먹밥맛이에요
3천원!
여기 라면이 참 맛있습니다 베이스 라면이 신라면인지 진라면인지 아직도 모르겠는데,
마싯게 얼큰하고 적당히 매워서 술이랑 먹기도 좋고
해산물도 들어가있고 콩나물도 있었어요.
전반적으로 음식이 맛있고 빨리빨리 나와서 좋았어요
나중에 한번 더 가서 바지락술찜에 파스타추가해서 먹고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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