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단활동] Do it! 깡샘의 안드로이두 앱 프로그래밍 with 코틀린 (개정판)

운 좋게 이지퍼블리싱 서평 당첨되서 책을 받게 되었다.
기존에도 사고 싶었는데 이렇게 받게 되어 매우 기뻤다.

안드로이드 개발할 수 있는 언어는 Java와 Kotlin이 있다.
사실 Java가 익숙하지만 Kotlin을 접해보고자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았다. 그리고 안드로이드 12도 적용됬다고 하니 더 손이 간다.

책은 크게 7개의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 개발환경 준비, 안드로이드 앱의 기본구조
• 코틀린 언어, 코틀린에서의 oop, 코틀린의 유용한 기법
• 뷰 구성, 레이아웃, 이벤트 처리, 리소스 활용, 다이얼로그 알림
• 제트백 라이브러리, 머터리얼 라이브러리
• 컴포넌트
• 데이터 저장, 네트워킹, 위치 정보, firebase

기초개념부터 실무까지 경험할 수 있고 쉬운 문체여서 읽기 편했다. 코드에도 적절한 하이라이트도 유용했으며 시각 자료가 풍부해서 보기 편했다.

무엇보다 코틀린 문법에 적지않은 페이지를 할애하며 설명해줘서 좋았다. 따로 코틀린 책이나 자료를 찾지 않고 한 권의 책으로 안드로이드 개발까지 살펴볼 수 있는 점이 만족스러웠다.

이 책을 통해 구현해볼 수 있는 예시들이 다양한 것도 유익했다.

• 카카오톡 비밀번호 확인 화면
• 전화 앱 키패드 화면
• 시계 앱 스톱워치 기능
• 메신저 앱 인트로 화면
• 카카오톡 알림
• 할 일 목록 앱
• 베터리 정보 앱
• mp3 재생 앱
• 카메라, 갤러리 앱과 연동하는 앱
• 개선된 할 일 목록 앱
• 뉴스 앱
• 구글 지도 앱
• 회원가입과 로그인 기능
• 이미지 공유 앱
• 서버에서 보내는 알림 받기

실무할 때는 예시들 위주로 찾아 읽어도 좋을 것 같다.

사실 책을 보기 전엔 예시 코드 위주로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파이어베이스 동작개념이나 이벤트, 컴포넌트 설명들도 알차서 좋았다.
코드 설명과 안드로이드 개념 설명이 적절해서 안드로이드의 개념들을 읽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도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실습 소스코드와 동영상 강의도 준비되어 있어서 혼자 공부하는 목적으로도 좋은 책이다.

따끈따끈한 안드로이드 12가 적용된 책이라서 한 동안 옆에두고 많이 열어볼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