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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영화,책

[독서] 안데르스 한센 - 인스타 브레인

by Crystal.k 2024. 1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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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브레인 | 안데르스 한센 - 교보문고

인스타 브레인 | 21세기 시간 도둑, 스마트폰은 우리 뇌를 어떻게 바꾸었나? 리처드 도킨스, 스티븐 핑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 작가, 안데르스 한센의 디지털 뇌 분석서하루 평균 2600번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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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을 빼앗긴 시대, 똑똑한 뇌 사용법

 

부제에 마음을 뺏겨 읽기 시작한 '인스타 브레인'

스마트폰 세상이 뇌와 생활에 미치는 영향이 궁금했다.

스마트폰에 장점도 있길 바라며 너무 심각하지 않길 바라며 읽어보기 시작했다.

 

우리 뇌가 디지털 세계에 적응하지 못했다.

도파민은 동기부여를 위한 것이다.

 

멀티태스킹이 좋은 것이 아니다.

멀티태스킹을 하게 될 때 도파민 분비가 되기 때문에 멀티테스팅을 하게 된다.

텔레비전을 보면서 핸드폰을 하거나, 두 가지 일을 같이하는 것이 집중력도 떨어지고 기억력도 떨어진다.

멀티케스킹을 하는 사람의 전두엽이 더 활성화되어있는데, 이는 전두엽이 그렇게 많은 에너지를 써도 그 정도의 결과밖에 만들어내지 못한다.

 

 

“스마트폰 의존, 대마초보다 지능에 2배 유해한 환경” [영상]

 

“스마트폰 의존, 대마초보다 지능에 2배 유해한 환경” [영상]

도파민은 주로 새로운 것을 탐색하거나 성취하는 과정에서 ‘기쁨’의 감각과 감정을 지배하는 신경전달물질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거나 게임이나 쇼핑을 할 때, 음란물을 볼 때도 보상 작용처

v.daum.net

 

한국의 긴 노동시간과 치열한 경쟁 등이 집중력 위기 문제를 심화시키고 있다고 분석했다.

빅테크 기업(대형 정보기술 기업)들은 멀티태스킹의 빈틈을 빠르게 파고든다. 하리는 “실리콘밸리의 모든 천재들은 단 한 가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소셜미디어와 같은 앱을 자주 열고 오래 머물지’를 연구한다”라고 설명했다. 그는 “빅테크 기업들은 여러분이 앱에서 스크롤을 시작할 때마다 광고 등을 통해 돈을 벌고 나아가 앱으로 당신의 행동을 스캔해 당신이 어떤 것에 더 흥미를 느끼는지 파악한다”며 “페이스북 같은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받는 것 같지만, 당신의 정보를 제공하고 당신의 집중력을 대가로 지불하고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어린아이들에게 미치는 스마트폰, 사람 간의 상호작용이 줄어드는 세상에서 자란 아이들의 미래는 어떠할지 겁나기도 하고…

 

결국 운동을 하라는 말로 끝나는 책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을 못 쫓아가는 사람의 뇌, 발전하려면 어떻게 발전하려나?

아무리 핸드폰이나 자극적인 내용을 봐도 덜 민감하게 반응하여야 하는 것인가?

 

AI가 판치는 세상에서 살아남으려면 집중력이 중요하다는 점이 아이러니하다.

사람은 소비자이기도 하고 공급자이기도 하며 제작자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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